|
그가
수학한 자아심리학이 대상관계이론으로
변천해 가던 과정(1970년대)에서 그는
대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상관계이론에
심취한 수많은 세계의 학자들과 교류하면서
나름대로의 식견을 넓혀 갔다. 새로운
이론의 세계를 개척해 가는 개척자
중의 한 사람이 된 그는 자아심리학을
모체로 한 대상관계이론과 관련된
수 많은 세미나, 웍샵, 컨밴션등을
돌아다니며 A. Napier, O. Kernberg,
J. Miller, 그리고 J. Scharff 등을
만나면서 나름대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의 경험이
창출해 낸 그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이론의 세계는 광활한 어머니의 세계이다.
"어머니가
편해야 세상이 편하다"는
대상 중심이론이 바로 그가 창출해
낸 이론의 세계이다.
어머니는
어머니의 세상인 자식을 낳고 양육하며
자식의 정신을 만들어 내는 위대한
신(the God)으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 그의 이론이다. 그러므로 자식의
정신이 역기능적이었을 때는 모신(mother
god)인 어머니를 치료해야만 자식의
정신질환이 치유된다고 믿고 그러한
방법으로 정신질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그의 치료 방법이다. 그는 대상중심
이론에 의한 대상중심 가족치료를
펼치면서 이렇게 말한다.
"도전하라.
누구든지 나의 이론에 도전하는 자는
분명 밝은 장래가 보장될 것이다"라고.....
35년 동안 대상중심이론으로
상담을 하신 후 2005년 3월 20일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
속에 영원한 신으로 남아있습니다.
|